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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디자인테크 소식2026년 10월 12일5 분 읽기

Ultiracer (얼티레이서), 오사카로 - QUINTBRIDGE 한일·일한 비즈니스 세미나 (2026년 10월 30일)

작성자 Michael Jackson

사진: Event artwork: QUINTBRIDGE / KOTRA Osaka / Osak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 Jeonnam Gwangju Integrated Special City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리얼디자인테크 이중식(John Lee) 대표가 일본 오사카 QUINTBRIDGE(퀸트브리지)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한국과 일본의 기업인, 투자자, 창업가 앞에서 Ultiracer (얼티레이서)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무대는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일본 스타트업 피칭"을 주제로 열리는 한일·일한 비즈니스 세미나 & 교류회(韓日・日韓ビジネスセミナー&交流会)입니다. 리얼디자인테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천한 한국 스타트업 세 곳 중 하나로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 초청이 얼마나 큰 기회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처음 저희를 접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 행사와 장소, 참가를 가능하게 해 주신 분들, 그리고 이중식 대표가 현장에서 발표할 Ultiracer (얼티레이서) 시스템을 차례로 소개드립니다.

행사 소개: QUINTBRIDGE 한일·일한 비즈니스 세미나 & 교류회

이번 세미나는 QUINTBRIDGE, KOTRA 오사카무역관, 오사카상공회의소, 그리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간사이경제동우회·간사이경제연합회·오사카국제경제진흥센터가 후원합니다.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일본 스타트업"이라는 주제 그대로, 양국 기업이 바다 건너 파트너와 고객, 투자자를 만나도록 돕는 자리입니다.

프로그램은 1층 메인 스테이지에서 15:00부터 18:40까지 진행됩니다 (행사 페이지, 오사카상공회의소 안내).

  • 15:00 - 16:00 오프닝 및 연사 세션
  • 16:00 - 16:30 토크 세션
  • 16:40 - 18:00 스타트업 피칭 (한국·일본)
  • 18:00 - 18:40 네트워킹

현장 참가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정원은 80명입니다. 등록은 Peatix에서 받으며, 중간 입장도 가능합니다.

행사 포스터: 한일·일한 비즈니스 세미나 & 교류회 in QUINTBRIDGE -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일본 스타트업 피칭, 2026년 10월 30일(금) 15:00-18:40
공식 포스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천한 한국 스타트업 3사와 QUINTBRIDGE가 추천한 일본 스타트업 3사가 2026년 10월 30일 피칭에 나선니다. 이미지는 주최 측 제공. · 사진: QUINTBRIDGE / KOTRA Osaka / Osak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 Jeonnam Gwangju Integrated Special City

장소 소개: 오사카의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QUINTBRIDGE

QUINTBRIDGE는 NTT 서일본(NTT西日本)이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시설로, 오사카시 미야코지마구 히가시노다 4-15-82의 NTT 서일본 본사 부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교바시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 개관 이후 스타트업과 대기업, 대학, 지자체가 모이는 간사이 지역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으로 성장해, 수만 명의 개인 회원과 천 곳이 넘는 회원사, 연간 수백 건의 행사를 품고 있습니다. 기업 본사 부지를 열린 공유 공간으로 바꾼 건축으로 2024년 굿디자인상도 받았습니다 (Business Network). 엔지니어와 의료진, 돌봄 현장, 지역 사회를 한자리에 모으는 일이 곧 우리의 일인 만큼, 저희 이야기를 전하기에 이보다 어울리는 공간은 드물 것 같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오사카로

저희가 오사카에 가는 것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덕분입니다. 2026년 7월 1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하나로 합쳐져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통합 지방정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했습니다. 인구 약 320만 명, 지역내총생산 약 159조 원 규모의 새로운 도시입니다 (트위그24). 출범 직후 추진하는 국제 교류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이 세미나로, 통합특별시 투자산업과가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과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 스타트업 세 곳을 피칭 기업으로 추천했습니다.

리얼디자인테크가 그중 한 곳입니다. 저희를 믿고 추천해 주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그리고 간사이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향하는 문을 열어 주신 KOTRA 오사카무역관과 오사카상공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헬스케어 기술 기업을 일본 무대에 세우는 일은 통합특별시가 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가교 역할 중 하나이며, 저희는 이 기회를 최대한 살리고자 합니다.

무대에 오르는 기업들

이런 자리에서 예의는 함께 무대에 서는 분들이 누구인지 아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에 오르는 모든 분들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1부 연사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투자산업과 - 지역 비즈니스 환경과 스타트업 지원 정책.
  • 오카다 아쓰시, 한컴인스페이스 - 한국과 간사이를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국경을 넘는 기술 협력.
  • 윤영석, CAFE24 JAPAN - "한국 진출의 첫걸음: 일본·한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EC) 비즈니스".
  • 김요데, 김·장 법률사무소 - 한국 진출과 사업 운영 시 유의할 점.
  • 이현, 오션제이 코리아(OceanJay Korea) - 삼성전자 22년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 대기업과 비즈니스 인연을 맺는 방법.

2부 피칭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천 한국 스타트업

  • 파인트코리아(FINTKOREA) - 저온 솔-젤 공정으로 만든 기능성 생분해 복합소재로 골 지혈제, 마이크로니들 패치 등 메디·뷰티 제품을 개발.
  • 고스트패스(GHOSTPASS) - AI 얼굴 인식과 BLE 비콘, 딥페이크 탐지를 결합한 패스워드 없는 핸즈프리 인증. 생체 정보는 사용자 스마트폰에만 저장.
  • 리얼디자인테크 - Ultiracer (얼티레이서) - 시니어의 균형·협응·인지 기능을 측정하고 훈련하는 통합 시스템.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2부 피칭 - QUINTBRIDGE 추천 일본 스타트업

  • issin - 도쿄대학 출신 스타트업. 스마트 배스매트, 스마트 리커버리 링, 헬스케어 앱 "웰리(ウェリー)"로 애쓰지 않아도 건강이 관리되는 일상을 제안.
  • 스파이스큐브(Spice Cube) - 세계 어디서나 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소형 도심 식물공장. 구축부터 운영, 판로까지 지원하고 CO2 포집으로 탄소중립에도 기여.
  • RAYVEN - 직원과 AI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있는 도구와 데이터를 통제하고 기록하는 거버넌스 플랫폼 "Tumiki".
포스터 상세: 스타트업 피칭 라인업 - 파인트코리아 손룡 대표, 고스트패스 개발자 브랜던 살라스, 리얼디자인테크 이중식 대표, issin 정타오 대표
리얼디자인테크 이중식 대표가 파인트코리아, 고스트패스와 함께 한국 스타트업 피칭에 나선니다. 주최 측 포스터 상세. · 사진: QUINTBRIDGE / KOTRA Osaka / Osak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 Jeonnam Gwangju Integrated Special City

특히 issin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되어 반갑습니다. "애쓰지 않아도 건강이 관리된다"는 그들의 철학이 저희의 지향과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여섯 기업을 놓고 보면 의료 소재, 보안, 시니어 건강, 생활 웰니스, 식량, AI 거버넌스까지, 지금 한국과 일본의 창업가들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 주는 구성입니다.

이중식 대표가 발표할 내용: Ultiracer (얼티레이서) 시스템

저희를 처음 만나시는 분들을 위해 한 단락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Ultiracer (얼티레이서)는 좌우로 기울고 흔들리며 조향까지 되는 모션 플랫폼 위에 실제 자전거를 올린 시스템입니다. 화면에서는 주행 코스가 펼쳐지고, 센서는 라이더가 주행 내내 자전거의 균형을 어떻게 잡는지 읽어 냅니다. 라이더는 그저 페달을 밟기만 하면 됩니다. 측정은 저희의 독자적인 모션 분석 기술이 맡아, 자전거의 움직임을 균형 품질·흔들림·협응 지표로 바꾸어 실시간으로 보여 줍니다. 저희는 이것을 뉴로사이클링(Neurocycling)이라고 부릅니다. 다리뿐 아니라 뇌의 균형·협응 체계까지 함께 쓰는 운동이라는 뜻입니다.

Ultiracer (얼티레이서)는 이미 한국의 노인복지관, 피트니스룸, 지역 축제 현장에서 쓰이고 있으며, 70대·80대 어르신들이 손주 곁에서 자전거를 타며 자신의 균형 상태를 화면으로 확인하고 계십니다. 공공 공간을 위한 셀프서비스 키오스크형과 웰니스룸을 위한 다수 설치형이 있으며, 측정 결과는 낙상이 일어나기 전에 누구에게 균형 운동이 더 필요한지 현장 선생님들이 살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희의 리서치 페이지에는 사이클링과 균형, 인지 건강에 관한 연구들을 모아 두었고, 사이클링과 노화하는 뇌에 관한 연구도 꾸준히 쌓이고 있습니다.

왜 일본인가, 왜 지금인가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가장 깊이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나라이며, 어르신을 존엄하게 돌보는 방법에서 오랫동안 길을 열어 왔습니다. 2025년 10월 기준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는 3,62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9.4%이며, 내각부는 2070년에 이 비율이 38.7%에 이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내각부 2026년판 고령사회백서). 후생노동성의 최근 조사에서는 돌봄이 필요해지는 가장 큰 원인이 치매였고, 여성의 경우 낙상·골절이 두 번째였습니다. 인지 건강과 균형, 이 두 가지가 바로 Ultiracer (얼티레이서)가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저희는 일본의 데이서비스 센터, 재활 시설, 피트니스 클럽, 지자체에 Ultiracer (얼티레이서)를 소개하는 일에 큰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낙관과 겸손을 함께 품고 일본 시장에 들어가려 합니다. 일본의 돌봄 현장은 자신들의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듣고, 배우고, 맞추어 가는 것입니다. 저희의 사명은 국경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가능한 한 오래 두 발로 든든히 서고 맑은 정신을 지키도록 돕는 것, 낙상 예방을 견뎌야 하는 일이 아니라 즐기는 일로 바꾸는 것, 그리고 처음 안장에 올라앉은 아이부터 그 옆에서 함께 달리는 할머니까지 모든 세대의 뇌 건강을 응원하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 새로운 다리를 놓으며

한국과 일본은 바다만 공유하는 사이가 아닙니다. 두 나라 모두 빠르게 늙어 가고 있고, 세계 수준의 의료 체계가 점점 더 큰 부담을 안고 있으며, 기술로 노년을 더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창업가들이 있습니다. 실질적인 협력은 이런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저희는 유통 파트너, 임상·연구 협력자, 시범 도입에 열린 시설 운영자, 그리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싶은 동료 창업가들과 한일 기업 간의 알찬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오사카로 갑니다.

10월 30일 QUINTBRIDGE에 오시는 분이라면 네트워킹 시간에 꼭 인사 나누어 주세요. 이중식 대표가 시스템을 직접 설명드리고, 한국의 노인복지관에서 배운 것들을 나누며, 여러분 지역에 무엇이 필요한지 듣겠습니다. 참석이 어려우시거나 행사 전에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일본 내 유통 파트너십, 공동 연구, 시설 시범 도입 등에 관해 별도 미팅을 잡아 드리겟습니다. 세미나 주간 오사카 현장, 온라인, 또는 수원 본사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문의 페이지를 통해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오사카에서 만나, 그날 오후를 넘어 오래 이어질 인연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