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스타트업 취중잡담'에 소개된 Ultiracer (얼티레이서): 팀, 라인업, 체험 매장
작성자 Shaun Cheon
조선일보가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에서 리얼디자인테크를 소개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이중식 대표는 Ultiracer (얼티레이서)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이를 함께 만든 팀, 그리고 지금 Ultiracer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이야기했습니다(이연주, 2021). 모든 것의 시작이 된 사고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소개해 드렸기에, 이번에는 인터뷰 가운데 Ultiracer (얼티레이서)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Ultiracer를 완성한 팀
Ultiracer (얼티레이서)는 한 라이더의 스케치에서 시작됐지만, 그 스케치를 제품으로 만들어낸 것은 경험 많은 엔지니어들로 이뤄진 팀이었습니다. 리얼디자인테크는 2018년 2월 이중식 공동대표와 삼성전자에서 27년간 엔지니어로 일한 공원근 공동대표가 창업했습니다. 여기에 한국야마이치공업 기술개발 이사 출신으로 40년 경력의 기계 분야 장인인 최부식 공장장, 사오정 전화기를 개발한 이철형 개발 실장이 합류했습니다(이연주, 2021).
팀은 약 2년 6개월 동안 22개의 시제품을 만든 끝에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설계에 도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국, EU, 일본, 중국 등에 특허를 출원했습니다(이연주, 2021).

세 가지 모델, 하나의 생각
Ultiracer (얼티레이서)는 일반형, 어린이용, 고급형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개발됐습니다. 일반형은 396만 원으로, 스마트폰이나 TV와 연동되는 무료 콘텐츠 6종이 함께 제공됩니다. 화면 속 레이스를 즐기거나 게임 속 세상을 달릴 수 있습니다(이연주, 2021).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국내 실내 사이클링 기구의 가격대가 66만~495만 원이며, Ultiracer는 그중 중위권에 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차별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의 기기로 안전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탈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전거가 좌우로 움직이고 라이더가 몸을 기울이면 플랫폼이 반응하기 때문에, Ultiracer (얼티레이서)는 컨트롤러 역할도 합니다. 화면 속 장애물을 피하거나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VR 콘텐츠도 개발 중입니다(이연주, 2021).
Ultiracer를 체험할 수 있는 곳
"타보기 전엔 '뭐가 다를까' 의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번 타보시면 누구나 '다르다'고 말씀하세요." 이 대표가 조선일보에 전한 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타보는 것입니다. 다음 매장에서 Ultiracer (얼티레이서)를 체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롯데백화점 강남점 (서울 지하철 한티역)
- 하이마트 수지롯데몰점 (경기 용인)
온라인에서는 롯데렌탈 묘미, 메타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이연주, 2021). 전 농구선수 전태풍 씨와 전 유도선수 조준호 씨가 엠빅뉴스 유튜브 '하태주의보'에서 Ultiracer로 경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지원과 함께 걸어온 길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투자를 받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대표는 초창기를 솔직하게 돌아봤습니다. 회사는 처음에 이 대표의 사비와 은행 대출로 버텼습니다.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R&D 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1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전환사채(CB) 형태로 10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모두 고스란히 개발비에 들어갔습니다." 그의 말입니다(이연주, 2021).

이러한 지원과 함께, 올해 초 디캠프와 롯데그룹이 공동 개최한 디데이(D.DAY) 우승은 긴 개발 여정을 걸어온 하드웨어 회사가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공상과 몰입
창업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자 이 대표는 '공상과 몰입'을 꼽았습니다. "창업은 원래 공상에서 시작해요. 그걸 실현하냐 못하냐의 문제죠. 최선을 다해 몰입해서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할 겁니다."(이연주, 2021)
인터뷰를 진행해 주신 조선일보와 더비비드에 감사드립니다. Ultiracer (얼티레이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참고 문헌
- 이연주. (2021, 9월 3일). 미국 영국이 놀랐다, 한국인이 만든 세계 최초 자전거.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tartup_story/2021/09/03/IHOZ2TQBQ5CXZDY5T3YRU6FAXA/